내가 군대갈 무렵 공사를 시작해서, 내가 전역한 후 2개월이 지나 완성된 청계천...
몇 만명이 관광을 했다느니, 데이트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느니,
하는 말들을 들었지만.. 막상 갈일이 없었는데...
어떻게 가게 되었다.(
사실 공사전에도 청계천에 가보지 못해서, 어느정도 규모인지 몰랐는데, 막상 지도에서 확인해보니, 꽤 큰 규모다.
* 네이버에서 청계천 검색하니, 꽤 다양한 정보가 나온다.
그중에서 황당했던 것은
mp3 안내 http://local.naver.com/cheonggye/mu05_sub03.php
유인촌과 노홍철 버젼의 안내라....
mp3로 들으면서, 다리들의 정보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할 듯...
각설하고, 일단 청계광장부터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광화문 5번 출구로 가는 길
3가지 색의 촛불 분수와 2단 폭포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설명이 되어있는 청계광장
(설명은 그렇게 되어있다. 실제로 가서 실망하지 말것)
(설명은 그렇게 되어있다. 실제로 가서 실망하지 말것)
흠...빛과 물의 조화가 그럭저럭 괜찮다.(으응?)
흠냐.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왔다. 오간수교 근처의 멋진 분수
대개 동대문쯤 오면 청계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지만, 난 더 걸어갔다ㅡ.ㅡ 이제 주변에 일루미네이션도 없다.
리듬벽천, 대리석을 타고 내려오는 물과 조명의 하모니, 카메라도 흔들린다.
바우당교를 지나서 무학교 근처까지 왔다. 거의 20 여개의 다리를 보았다.
청계천 마지막 3개정도의 다리를 빼고 다 본듯...
청계천 마지막 3개정도의 다리를 빼고 다 본듯...
날씨가 워낙 험해서, 꽤 힘들었다.ㅠㅠ
바람도 불고, 무학교까지 왔더니, 지하철 찾기도 힘들어서 다시 돌아가서 신설동역을 못 찾고, 뒤로 돌아가서, 다리 4개를 거슬로 올라가 다산교 근처의 동묘앞역으로 해서 돌아왔다.
어쨌든 다시는 청계천 갈 일 없을 듯하다. 지쳤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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